컨텐츠 바로가기

12.14 (토)

전공의 집단사직에도 인기과 쏠림 여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공의 집단사직에도 인기과 쏠림 여전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집단 사직했지만 소위 '인기과목'에 대한 전공의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한 내년 상반기 전공의, 레지던트 1년 차 모집 결과 지원율이 가장 높은 과는 정신건강의학과로 집계됐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152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지원율 27.6%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성형외과는 24.7%, 재활의학과도 21.9%의 지원율을 보였습니다.

반면 방사선종양학과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등은 이번 전공의 평균 지원율 8.7%보다 크게 낮은 0~3%대의 지원율을 기록했습니다.

이경태 기자 (ktcap@yna.co.kr)

#집단사직 #전공의 #전공의모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