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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전소민, '런닝맨' 하차 후 근황 "카페에서 알바했다"('지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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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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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지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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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편한 세상'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후 근황을 전했다.

13일 지석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배우 전소민, 최다니엘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런닝맨' 하차 후 1년 만에 만난 전소민을 반기며 "전소발, 살 빠진 것 같다. 누가 괴롭혔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소민은 큰절로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런닝맨' 나간 후 어땠냐. 내가, 우리가 그렇게 잡았는데, 소민이가 의사를 딱 표현했다. 그래서 응원했다"고 밝히며 "나가고 후회했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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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오빠들이 잡다가 악담을 하더라. 독립하는 딸을 걱정하듯 했다"면서 "요즘 평균 연령 낮아져 분위기 더 좋아 보이더라. '런닝맨' 졸업 후 밖이 거칠긴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7년간 함께한 멤버들을 그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전소민은 "세찬이 잘 지내? 하하 오빠랑 뭐 하는데 나가고 싶더라. 아마 나가면 말로 후드려 맞을 거"라며 웃었다.

"넌 예능을 해야 해"라고 운을 뗀 지석진은 "전에 '지편한 세상' 촬영 초창기에 소민이한테 전화가 와서 같이 찍었다. 그런데 '밸렌타인데이'였다. 호텔 가서 뭐 먹고 꽃 선물을 하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통편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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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차 후 근황을 묻자 전소민은 "1년 배꼽 빠지게 웃은 적이 없다. 웃음 레벨 높아졌다"면서 "하차 후 미래가 안 보여서 걱정이 됐다. 그때 무리해서 이사를 하기도 했던 터라 이 업계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남을까 걱정하며 상암동 아는 오빠 카페에서 알바를 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카페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모자, 마스크를 안 쓰고 일했다는 전소민은 "시급은 똑같았는데, 밥을 사주더라. 29살 때 알바하던 생각도 나면서 꿈꾸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이다. 인생이 충동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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