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더 시즌즈- 이영지의 레인보우' 에서 백지영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전했다.

13일 KBS2TV '더 시즌즈-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벡지영은 "영지랑 안을 것 같아 향수 뿌렸다"며 웃음, "'고등래퍼' 부터 '지락실'보며 텐션이 너무 좋아
유니크한 패션도 좋았다, 모든 아이돌 자기화시키는 능력도 있더라"며 칭찬했다. 백지영은 이영지에게 "정이 많고 아이디어도 톡톡 튀길래 어떻게 이런 인물이 나왔나 싶었다"고 거듭 칭찬했따. 이영지는 "특히 패션 지목해줘서 너무좋다"며 웃음짓게 했다.

이영지는 OST 여왕인 백지영을 소개, 25주년을 맞이한 그가 벌써 25곡을 발표헸다고 했다. '아이리스', '부부의 세계'를 꼽은 백지영은 특히 '시크릿 가든' OST인 '그 여자' 무대를 보여주기도. 이영지는 "드라마에서 거품키스가 있어, 왜 이렇게 많이 키스 했을까 싶다"고 하자 백지영은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 안 하냐"며 웃음, 이영지는 "키스 너무 좋다"며 받아쳤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타이틀 곡 '그래 맞아'란 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됐던 상황.

앞서, 배우 나나와 모델 채종석이 연인 사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5일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나나와 채종석과 열애설에 대해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전했

특히 뮤직비디오 키스신에 대해 언급한 백지영은 "5분 중에 키스신 불량만 41초"라고 하자 이영지는 "29금 얘기같다"며 부끄러워했다. 백지영은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하지 않나 , 근데 여긴 다 뽀뽀다"며 "확실히 말한다 키스 아닌 뽀뽀신"이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하며 커플 연기를 선보였는데 티저 공개 당시 나나와 채종석이 집, 바닷가 등을 오가며 41초 동안 달달한 키스신, 베드신 등 진한 애정 신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