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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트럼프 취임 앞두고 미중 과학기술협정 5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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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지난 8월 만료된 과학기술협정을 5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과학기술부는 홈페이지에 발표한 성명에서 양국 정부 대표가 베이징에서 과학기술협정 개정 및 연장에 관한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에 서명된 협정에는 투명성을 높이고 협정 위반에 대한 책임 장치를 추가해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했다는 미 국무부 당국자 말을 전했습니다.

통신은 미중 양국이 국가 안보부터 무역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긴장 속에서 오랜 협정을 갱신하며 협력의 길을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미중 과학기술협정은 1979년 미중 수교 당시 함께 체결된 첫 양자 협정으로,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과 중국의 덩샤오핑이 서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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