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NCT도영이 바쁜 스케줄 속 시간을 내어 학업에 열중인 일상을 공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취득 후 1급에 도전 중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CT도영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을 취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1급 도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도영은 “학창 시절 공부를 하다 만 느낌”이라며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도영은 “80점 이상이 1급인데 76점을 맞았다”라고 밝혔고, 기안84는 “한국사는 드라마로 보는 게 제일 좋다”라며 ‘태조 왕건’을 언급했다. 도영은 조나단과 함께 한국사 시험에 대한 고민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1급을 따려면 아예 한 달을 파야 한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에 도영이 “너 4년 파지 않았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1,400포기 김장을 한다고 밝혀 무지개 회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온 가족이 모여 함께 김장을 한다고 밝혔고, 이에 전현무는 “결혼 접어라”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안겼다. 김대호는 하루 동안 배추만 절여야 한다며 다음 날 소를 넣는다고 말했다. 김대호에 계속된 발언에 박나래는 “오빠 그만해라”라고 진심으로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장에 도전하는 박나래의 모습도 그려졌다. 박나래는 김장에 도전하며 돌아가진 할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재작년까지는 김치를 받아먹었다. 작년 여름에 민어구이 먹을 때가 마지막 김치였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죽기 전 먹을 수 있는 한 가지의 음식을 골라야 한다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라고 답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지금은 자신이 해야 한다며 할머니 비법으로 김장에 도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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