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 횡성의 눈 덮인 산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가 공개된다.
웃음과 반전으로 가득한 이번 에피소드는 멤버들의 독특한 쇼핑 스타일과 깜짝 재능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지예은의 예상치 못한 피아노 실력이 극적인 반전을 선사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강제 플렉스’에 멤버들 폭소…누가 계산을 맡았을까?
지예은이 ‘깡깡력’에서 ‘피아노 여신’으로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사진=SBS 제공 |
연말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멤버들은 마트를 방문해 물품을 구입했다. 하지만 파티 준비는 곧 개인적인 쇼핑 폭주로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담아가는 멤버들로 인해 카트는 점점 넘쳐났고, 이로 인해 “누가 계산을 할지”를 두고 즉석 사다리 타기가 진행됐다.
결국, 각자의 카드를 걸고 계산을 맡을 멤버를 정한 사다리 타기가 멤버 간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과연 누구의 카드가 선택되었고, 강제로 ‘플렉스’를 하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눈 덮인 산장에서 펼쳐진 반전 드라마
마침내 멤버들은 강원도 횡성의 유럽풍 눈 덮인 산장에 도착했다. 한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던 멤버들은 숙소 내부를 살펴보던 중 위층에 놓인 수많은 침대를 발견했다. 하지만 비박(야외 취침)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멤버들은 “이렇게 침대가 많은데 왜 밖에서 자야 하냐!”며 강렬한 울분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예은, 한예종 출신의 클래스 입증…“이게 진짜 반전”
강원도 횡성의 눈 덮인 산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가 공개된다.사진=SBS 제공 |
그러던 중 멤버들을 놀라게 한 깜짝 장면이 연출됐다. 산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피아노 앞에 앉은 지예은이 즉석 연주를 선보인 것. 지금까지 ‘넘사벽 깡깡력’으로 늘 웃음의 중심에 섰던 그녀는 이날만큼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녀의 현란한 손놀림에 멤버들은 “입틀막” 상태로 말을 잃었고, “이게 진짜 한예종 클래스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반전 매력으로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 그녀의 활약은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힐 예정이다.
웃음, 경쟁, 감탄이 가득했던 이번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는 지예은의 반전 매력과 멤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멤버들의 쇼핑 전쟁 결과와 지예은의 피아노 연주가 어떤 여운을 남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 덮인 산장 속에서 펼쳐지는 이번 특집은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승기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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