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북 전주시에서 제1회 황학제가 열리며 문화적 의미와 함께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황학제는 전주의 동서학동, 서서학동, 평화1,2동 등 학과 관련된 전주 내 지역들이 중심이 되어 열린 행사로 주제인 "황룡이 나니 황학이 깃드네"는 전북의 전통과 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특히 시민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해 전통예술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공연, 문학 행사,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한편, 젊은 세대와 함께 전통을 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관계자들은 황학제를 통해 전주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축제에서는 지역예술가들의 공연과 작품 전시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학제를 주최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황학제를 시작으로 매년 전주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