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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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탄핵안 가결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쟁은 지금부터"라며 "야당의 폭압적인 의회 운영에서 비롯된 비상계엄사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당 지도부는 총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찬성으로 넘어간 12표를 단속하지 못하고 이재명 2중대를 자처한 한동훈과 레밍들의 반란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 정비부터 하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또다시 헌정중단 사태를 맞이하게 돼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번 탄핵은 우리당 두용병이 탄핵된 것이지 한국의 보수세력이 탄핵된 것은 아니"라며 "좌절하지 말고 힘내자"라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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