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윤대통령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마지막까지 최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고되지만 행복했고 힘들었지만 보람찼던 그 여정을 잠시 멈추게 됐습니다.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정치권에 당부드립니다.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통해 배포한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면서, 처음 정치 참여를 선언했던 2021년 6월 29일이 떠올랐습니다.
뜨거운 국민적 열망을 안고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고되지만 행복했고 힘들었지만 보람찼던 그 여정을 잠시 멈추게 됐습니다.
저는 지금 잠시 멈춰 서지만, 지난 2년 반 국민과 함께 걸어 온 미래를 향한 여정은 결코 멈춰 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권에 당부드립니다.
이제 폭주와 대결의 정치에서 숙의와 배려의 정치로 바뀔 수 있도록 정치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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