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김윤아, 신소율(왼쪽부터)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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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한예리와 신소율,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 등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반겼다.

한예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촉구 집회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커다란 화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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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아도 집회에 참석한 듯 SNS에 응원봉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윤아는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라는 문구를 올렸고, '자우림'이라는 밴드명이 적인 응원봉을 인증하며 "공연 때 데뷔 시켜주고 싶었는데, 퍼플하트"라고 적기도 했다.

신소율은 "힘차게 부른 '다시 만난 세계'"라는 글과 함께 조명과 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야당의 주도로 발의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은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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