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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2000만원 들여 지웠는데" 한소희, 못말리는 타투 사랑 양팔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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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한소희가 또다시 타투 사랑을 뽐냈다./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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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또다시 타투 사랑을 뽐냈다.

한소희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의 양팔에는 세일러문 캐릭터, 꽃, 유니콘 등 다양한 타투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한소희는 데뷔 전 타투를 새겼던 과거가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후 소속사의 지원으로 2000만원을 들여 타투를 모두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소희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한소희가 직접 그린 그림 다섯 장이 담겼다.

한소희는 지난 1월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서 프랑스 미술 대학에 합격했으나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에 온 것이냐"는 나영석 PD의 질문에 "프랑스 학교에 붙었는데 못갔다. 제 명의로 된 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된다. 근데 그때 제가 6000만 원이 어디 있겠느냐"고 답했다.

일부 네티즌은 한소희의 발언에 "프랑스 학생 비자를 받기 위해 신청자가 증명해야 하는 은행 계좌 잔고와 한소희의 발언이 맞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한소희는 "발상과 전환(미대 입시 실기 유형) 이런 것들은 제게는 너무 맞지 않는 시스템이었고, 그때부터 국내 대학을 포기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주제도 모르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 파슨스를 꿈꾸다가 년에 억씩 나간다는 소리를 듣고 보자르를 택한 건데 아무래도 국내 대학을 다니질 않으니 대출이 나올 리 없었다"고 밝혔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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