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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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긴급 비상계엄령 선포로 국가 전체를 뒤흔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14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 된 투표 결과, 재석 300명 전원 투표로 가 204표, 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를 받아 최종 가결 됐다.
이에 SBS와 JTBC는 각각 대표 드라마 '열혈사제2'와 '옥씨부인전'을 결방 시키고 뉴스 특보를 내보냈다. JTBC는 오후 11시 10분 대통령의 계엄 선포로 촉발된 탄핵 정국과 국회 탄핵안 통과까지 기록을 담은 특집 다큐 '내란, 12일 간의 기록'도 긴급 편성했다.
가결 확정 전까지 예능 등을 모두 멈추고 뉴스 특보에 매진했던 MBC는 잠시 숨고르기에 나선다. 지난 주 2회 방송을 통째로 날렸던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6회와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그대로 편성, 국가에 이어 방송사도 정상 영업을 알렸다.
KBS 2TV는 1TV에 뉴스를 맡기고 꾸준히 정상 방송을 이어오고 있었던 상황. 14일에도 특별한 결방 없이 예능 드라마 등을 순차적으로 방송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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