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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김지민, 내년 결혼 앞뒀는데… "♥김준호? 1순위 아닌 4순위"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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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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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내년 결혼을 앞둔 김지민이 김준호는 4순위라고 밝혔다.

12일 김지민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서는 '대환장 플러팅 논쟁!!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EP.9]'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지민은 EXID 멤버 혜린, 코미디언 박소영, 강이슬과 술자리를 가지며 플러팅 논쟁을 펼쳤다. 논쟁의 주제는 '아플 때 집에 약을 사다 주는 행동'이었다.

남자친구가 여사친이 아프다는 말에 감기약을 사들고 주차장으로 나오라고 할 경우, 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소영은 "미친 거다"라며 발끈했다.

강이슬을 제외한 나머지 세 사람은 이 상황을 플러팅으로 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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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은 "나는 준호 오빠랑 안 사귀었을 때 내가 아프다하니까 집 밑에 약 들고 온 적이 있다. 그건 플러팅이 아니라고 하더라"며 사귀기 전 김준호와의 비화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난 받는 사람으로서 묘했다. '여의도 사는 사람이 내 집 밑으로 와서 이걸 주고 가?' 싶었다"고 당시 묘했던 감정을 말하더니 "사귀고 나서 김준호한테 '그때 뭐였냐'고 물었다. 근데 전혀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후배가 아파서 간 거 뿐이었다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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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에서 김지민은 자신의 생일을 축하받으며 케이크를 들고 "소원은 하나밖에 없다. (반려견) 느낌 나리와 함께 장수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이에 박소영은 "준호 선배님 서운해 하는 거 아니냐"고 우려했고,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 나리 다음 원래 4순위다. 그건 (김준호도) 이미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김준호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 결혼한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던 바 있다.

사진=유튜브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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