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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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가 임원진 규모를 10% 줄였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한 소식통을 인용해 피차이 CEO가 최근 전체 직원회의에서 "회사를 단순화하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관리자, 이사, 부사장 등 10%를 감축했다"라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 2년 동안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2022년 9월에는 피차이 CEO가 구글의 효율성을 20% 더 높이겠다고 발표했고, 이듬해 1월에는 1만2000개의 직원에 대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러한 효율화 추진은 오픈AI와 같은 인공지능(AI) 경쟁업체들이 구글의 검색 서비스를 위협하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다. 이에 구글은 핵심 비즈니스에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하고, 오픈AI를 능가하는 새로운 동영상 생성 AI 모델 '비오 2'(Veo 2) 및 추론 AI 모델인 '제미나이 2.0플래시'(Gemini 2.0 Flash Thinking Experimental)를 출시했다.
아울러 피차이 CEO는 이번 회의에서 '구글다움(Googleyness)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명확히 밝히며, 현대적인 구글을 위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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