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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니까 뽑아야지" vs "성능 생각하면 과감하게 패스하자"

호요버스 스타레일 2.7 버전 후반부 신규 캐릭터 '망귀인'은 화염 속성, 운명의 길 공허 캐릭터이자 선주·나부에서 만난 여우족 정운이다. 플레이어들이 4성 화합 캐릭터로 갖고 있는 그 정운이다.

다만 지금까지의 정운은 개척자 일행을 속이기 위해 침입한 팬틸리아에게 빙의된 가짜 정운이다. 망귀인이 팬틸리아의 빙의에서 벗어난 진짜 정운이다.

외모는 4성 정운과 동일하다. 다만 의상, 헤어스타일, 꼬리에 변화가 생겼다. 이는 정운의 세계관과 관련이 있다. 팬틸리아의 빙의에서 벗어날 때 정운의 육체는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여전히 신체에 남아있는 파멸의 힘 낙인으로 온전한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를 완·매가 개조해 부활시켰다.

외형적 변화로 정운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긴 머리와 여러개 의 꼬리 그리고 새로운 의상은 단아하고 귀여웠던 그녀를 우아하고 아름답게 만들었다. 수위 조절을 위한 의상의 가슴 가리개는 다소 안 어울리지만 디자인만 놓고 보면 붕괴 스타레일 톱 순위 안에 들 만하다. 기자도 망귀인의 외모만 보고 뽑았다.

외모보다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저는 망귀인을 뽑아야 할지 말지 관심이 가기 마련이다. 성능적인 관점에서 망귀인을 뽑는 기준은 격파 파티를 계속 사용할지 여부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격파 파티를 3.0 버전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면 뽑아도 좋다. 또한 기자처럼 부트힐, 반디, 개척자(화합), 라파, 완·매, 영사 등 격파 파티에 많은 투자를 했다면 망귀인으로 파티를 확실하게 완성시키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다.

붕괴 스타레일의 경우 새롭게 떠오르는 조합이 출시되면 기존 조합에는 다소 소홀한 경향이 있지만 완전히 사용하지 못할 정도로 만들진 않는다. 3.0 버전에서는 어떻게 될 지는 모르더라도 추가 공격, 격파 파티가 무제한 지원을 받았던 2.0 시대에 하이퍼 캐리, 지속 피해 파티로도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정리하자면 망귀인은 격파 캐릭터들의 성능을 끌어올리고 단점을 보완하는 캐릭터다. 아케론과의 궁합도 나쁘진 않지만 굳이 초구를 두고 뽑을 필요까진 없다. 앞서 말했듯이 완벽한 격파 파티를 만들 계획이 없다면 3.0 버전에서 파격적인 지원이 예고된 기억 파티에 성옥 투자를 추천한다.

■ 망귀인 세팅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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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망귀인 특징

다채로운 특수 능력 보유한 격파 서포터

- 아군 대상 상시 가상 강인도, 슈퍼 격파 제공

- 필살기 사용 시 직접 적의 강인도 소모

② 아케론과의 궁합

가상 강인도로 나쁘지 않지만 2돌파 아케론 기준 '초구'를 두고 굳이 망귀인과 조합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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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추천 돌파

1돌파(가성비), 2돌파, 6돌파(무한 과금) 추천

※ 1돌파 효율이 전용 광추보다 좋기 때문에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1돌파와 땀방울처럼 빛나는 결심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④ 추천 광추

1순위: 땀방울처럼 빛나는 결심

2순위: 먼 길 끝의 귀로(전용 광추)

3순위: 고독의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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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추천 터널 유물

4세트: 유성을 쫒는 괴도

2, 2세트: 유성을 쫒는 괴도, 곤충 재앙을 잠재우는 철기군,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꿈을 조작하는 시계공, 고행의 길에 다시 오른 사제

⑥ 추천 차원 장신구

도적국 탈리아

겁화 연등의 연마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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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유물 옵션

상의: 효과 명중

신발: 속도

연결 매듭: 격파 특수 효과(추천), 에너지 충전 효과(전용 광추 필수)

차원 구체: 서브 옵션 좋은 것 중 선택

서브 옵션: 효과 명중(60% 이상), 격파 특수 효과(버프 시 220% 이상), 속도

※ 특정 조합을 제외하면 속도에 집중하지 않아도 된다.

⑧ 추천 조합

망귀인 + 완·매, 개척자(화합) + 반디, 라파, 부트힐

망귀인 + 완·매, 영사 + 반디, 라파, 부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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