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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힐러리 등 19명에 '자유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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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2016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등 19명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다. 대통령 자유의 메달은 미국의 안보와 국익, 세계 평화,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쌓은 인물에게 매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 중 마지막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훈자 중에는 클린턴 전 장관, '헤지펀드의 전설' 조지 소로스, 아르헨티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 등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5명에게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브루노 오릭 이등병(이하 전쟁 당시 계급), 와타루 나카무라 일등병, 프레드 맥기 상병, 찰스 존슨 일등병, 리처드 카바조스 일등병 등이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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