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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홍준표 "나라 온통 무법천지…박근혜 때처럼 당하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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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극에 달해"

    JTBC

    홍준표 대구시장. 〈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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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은 "나라가 온통 무법천지가 됐다"며 "두고 보라. 박근혜 때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6일)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은 아직 온통 윤통(윤석열 대통령) 비난 일색이고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시작은 "나는 줄곧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죄는 되지 않고 이재명이 덮어씌운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해왔다"며 "그런데 느닷없이 이재명은 내란죄 프레임을 철회하고 다시 탄핵소추서를 정리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위법한 체포영장 발부로 판사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짜고 윤 대통령 불법체포를 시도하고 있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한 사람이 헌재(헌법재판소)를 포함해 사법기관, 수사기관 전체를 농단하고 국회도 농단하고 있다"며 "오히려 합법을 가장한 내란은 이재명이 획책하고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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