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충전기는 전기차와 충전기 간의 안정적인 통신을 지원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전기차 배터리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배터리 과열과 충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위츠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시한 ISO15118 VAS(Vehicle-to-Grid Application Standard) 통신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충전기와 충전기 관리시스템 간 정보교환 프로토콜인 OCCP[1] 1.6 인증도 시험기술 기준을 통과했다고 부연했다.
환경부에서 2025년 신규 보급과 노후 교체물량을 포함해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9만1000기 보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츠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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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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