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11일 오전 아시아쿼터 선수 등록 소식을 전했다.
고양 소노의 켐바오, 그리고 수원 kt의 카굴랑안이 KBL의 아시아쿼터로 정식 등록됐다. 두 선수는 11일부터 출전 가능하다.
KBL의 새로운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와 조엘 카굴랑안이 선수 등록을 마쳤다. 사진=X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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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바오는 11일 새벽 입국했다. 소노는 곧바로 선수 등록 절차를 밟았고 다가올 부산 KCC전부터 출전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물론 켐바오가 엔트리에 합류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이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현시점에서 합류 가능성을 배제하기도 어렵다.
카굴랑안은 켐바오보다 일찍 입국, kt에 합류한 만큼 이번 서울 삼성전에서 데뷔 가능성이 크다.
송영진 kt 감독은 “일단 준비시킬 생각이다. 엔트리 합류 가능성은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켐바오와 카굴랑안의 백넘버는 각각 28번, 24번이다.
카굴랑안은 켐바오보다 일찍 입국, kt에 합류한 만큼 이번 서울 삼성전에서 데뷔 가능성이 크다. 사진=팀 JD 카굴랑안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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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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