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 모인 유가족 |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에게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공단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로 만들어진 '함께 나누는 사랑' 사업비와 노동조합 기부금으로 조성해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됐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급작스러운 여객기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긴 유가족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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