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와 한국재난안전협회가 산업안전보건플랫폼 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송영우 아시아나IDT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 진병문 한국재난안전협회장(세 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 했다. 아시아나ID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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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는 한국재난안전협회와 산업안전보건플랫폼 '플랜투두(Plan2Do)' 공급 확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랜투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나IDT에서 자체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플랫폼이다.
한국재난안전협회는 재난안전교육, 재난안전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과 재난안전분야 전문컨설팅 기관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전문 교육·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시아나IDT는 플랫폼의 기능 고도화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한국재난안전협회는 안전보건 컨설팅 경험 기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 지역 중소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 플랫폼 공급 확대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플랜투두는 사업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갖춰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스스로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제조·건설·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공간 제약없이 모바일 기기로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가 가능하다.
아시아나ID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우수한 보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사업장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송영우 아시아나IDT 상무는 “안전보건 컨설팅 경험을 보유한 한국재난안전협회와 협력을 통해 플랜투두를 다양한 현장 니즈에 맞춰 고도화하고 중대재해 감축 및 ESG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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