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한 비건 뷰티 브랜드 팝업 포토콜 행사에 동반 참석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14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함께 해”라는 글과 함께 행사 비하인드 사진을 올리며 이슈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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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모델 겸 배우 채종석이 열애설 이후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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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나나는 화이트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와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을 뽐냈다. 행사장에서의 드라마틱한 포즈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몸을 웅크리고 누워있는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공개하며 솔직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채종석 역시 올블랙 벨벳 수트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촉촉한 헤어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벨벳 질감이 조화를 이루며 그의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행사 중 팬들을 향해 작은 손하트를 선보이며 ‘젠틀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행사장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제스처와 패션 케미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나나가 볼하트를, 채종석이 손하트를 각각 선보인 점에서 팬들은 “이건 신호가 맞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쏟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발리 여행 사진과 ‘럽스타그램’ 의혹이 터진 가운데, 두 사람은 백지영의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연인으로 출연하며 파격적인 베드신과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끼던 두 사람은 이번 동반 참석과 나나의 “함께 해”라는 SNS 글로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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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화이트 홀터넥 롱 드레스를 입었다.사진=나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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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행사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사진=나나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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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 참석했으며, 공식적으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하지만 나나의 글과 두 사람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는 열애설을 다시 수면 위로 올리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이 정도면 공식화 아니냐,” “손하트와 볼하트가 모든 걸 말해준다”며 열띤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해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 중이다.
한편, 나나와 채종석은 각각 드라마와 영화, 패션계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비건 뷰티 브랜드 행사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래 맞아’ 속 뜨거운 연인의 모습에서 비건 행사장에서도 빛난 케미까지, 두 사람의 관계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계속해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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