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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PSG로 향한다”며 이적이 확정적일 때 사용하는 문구인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를 남겼다.
속속 프랑스 유력 매체들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 소식을 알렸다. 프랑스 매체 ‘RMC’와 ‘레키프’는 “몇 시간 내로 PSG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구단은 이적 조건에 대해 합의했으며, 현재 마지막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PSG와 나폴리는 조지아 국가대표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이적 조건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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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나폴리와의 협상 끝에 크바라츠헬리아의 영입을 성사시켰음을 의미한다. 나폴리에서 2022-23시즌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이끌었던 크바라츠헬리아는 PSG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RMC’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7,000만 유로(약 1,053억 원)로 책정됐으며,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다. 이로써 그는 올해 겨울 이적 시장의 최고 이적료 기록 중 하나를 경신하며 프랑스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2001년생으로 조지아 국적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현 세리에A 최고의 측면 공격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그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의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루빈 카잔을 거친 후, 2022년 나폴리에 합류했다. 당시 이적료는 약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에 불과했으나, 그의 잠재력은 곧 유럽 축구계를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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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시즌에도 크바라츠헬리아는 45경기 11골 9도움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김민재가 팀을 떠난 후, 나폴리는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로 인해 크바라츠헬리아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을 키웠고, 이번 겨울 PSG로의 이적이 성사됐다.
PSG는 크바라츠헬리아를 통해 공격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기술 고문 루이스 캄포스 모두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영입이 PSG의 전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네이마르, 킬리앙 음바페의 뒤를 이어 PSG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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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023년 여름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한 이후 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왔다. 하지만 PSG의 치열한 스쿼드 경쟁 속에서 확고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이강인의 다재다능함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상업적 잠재력을 이유로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 중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모양이다.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여름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조합은 토트넘 팬들에게는 매력적인 시나리오지만, 팀의 우승 가능성과 이강인의 커리어 목표를 고려할 때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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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크바라츠헬리아를 통해 공격진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강인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강인이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와 PSG에서 함께 활약하며 팀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지, 아니면 프리미어리그로 떠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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