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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카더가든(본명 차정원)이 10년 만에 소속사를 떠난다.
14일 카더가든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와의 10년여 간의 동행 길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 강명진 대표님과 만난 시점부터 대표님은 제가 뮤지션으로서, 인간으로서 두 발로 설 수 있게 또 걸어 나갈 수 있게 해주셨다. 모든 순간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간 저와 함께해 주신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모든 임직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속사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짓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더가든은 지난 2013년 EP 'Jackasoul'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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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카더가든 글 전문.
안녕하세요, 카더가든입니다. 3일간의 공연을 마치고 알려드려야 할 이야기가 있어서 몇 자 좀 적어보려 합니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와의 10년여 간의 동행 길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강명진 대표님과 만난 시점부터 대표님은 제가 뮤지션으로서, 인간으로서 두 발로 설 수 있게 또 걸어 나갈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모든 순간순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새롭게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를 해드릴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간 저와 함께해 주신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모든 임직원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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