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08 (토)

EU, 가자지구에 1800억원 규모 인도적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각 16일 올해 가자지구에 1억2천만 유로(약 1800억원)의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U는 2023년 이후 가자지구에 누적 4억5천만 유로(약 6800억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했다.

집행위는 식량·의료품 지원, 물과 위생 서비스 접근권 확대, 숙박시설을 대체하는 쉼터 제공 등이 새 인도적 지원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전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휴전 합의 발표에 "너무 오랫동안 엄청난 고통을 견뎌야 했던 사람들이 있는 지역 전체에 희망적인 일"이라며 "양측은 (휴전) 합의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