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임원단 간담회서 미래차산단 조성 등 경제현안 건의
시도지사 임원단-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간담회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1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인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밸리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지역 경제 현안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시도지사 임원단과 최 권한대행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미래차국가산단 국가 전략사업 신속 선정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긴급 추경 편성 등을 요청했다.
협의회 감사를 맡은 강 시장은 "지방의 산업은 중단돼선 안 되고 특히 미래 산업에 대해 신속한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광주 미래차국가산단을 비롯해 전국 4개 시도가 국가산단 국가전략사업 선정을 정부에 신청한 상태"라며 "정부는 신속히 선정 절차를 진행해 산단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권한대행과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대행,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신임 시도지사 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참석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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