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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 (일)

신곡 들으면 기부 동참?...제로베이스원, 컴백 전 예열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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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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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선공개곡 발매로 예열에 나서는 가운데, 거액 기부 챌린지에 도전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간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20일 오후 6시 미니 5집의 수록곡 'Doctor! Doctor!'(닥터! 닥터!)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멤버들의 음색이 더해진 이지 리스닝 계열의 R&B 발라드 장르 'Doctor! Doctor!'는 처음 겪는 깊은 사랑의 감정을 뜨거운 열병에 비유한다. 또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애타는 감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사랑은 결국 모든 심각한 고뇌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에 중독되어 치유되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그린다. 특히 각 멤버의 캐릭터를 살린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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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선공개곡 음원 발매와 동시에 'ZEROBASEONE 'Doctor! Doctor!' 1,000만 스트리밍 챌린지'를 진행한다.

선공개곡이 누적 스트리밍 1천만 회 달성 시, 팬덤 제로즈 이름으로 1억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멜론 수치 기준) 이는 데뷔 후 제로베이스원에게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는 K팝을 매개체로 팬덤과 더불어 일반 대중들도 쉽게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제로베이스원은 스트리밍 챌린지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음악이 지닌 스토리텔링을 확장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다.

한편, 'Doctor! Doctor!'는 일본 공포 만화계 거장 이토 준지와의 협업과 배우 정경호의 뮤직비디오 지원사격이 이뤄졌다.

제로베이스원은 20일 선공개에 이어 내달 24일 미니 5집으로 컴백한다.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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