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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임신한 지 6개월이 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근황과 과거 보도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현재 임신 6개월로, 올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홍상수의 아이를 자연 임신했으며,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건 지난해 여름이다. 홍상수는 64세, 김민희는 42세이다. 근황 포착 사진, 당사자들의 반박 등이 없어 임신설은 사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는 30년간 함께 산 아내에게 이혼 조정을 접수하며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아내는 송달된 이혼 조정에 관한 서류를 일절 받지 않았다. 이혼 조정은 결국 재판으로 향했고, 그 사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을 인정했다.
이후 OSEN 보도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애칭은 ‘여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경기도 하남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을 목격한 제보자는 OSEN에 최근까지도 경기도 하남시의 한 마트에서 쇼핑 중인 두 사람을 자주 봤다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을 부르며 ‘여보 이건 어때요?’라고 하더라. 편하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한 제보자는 “그동안 김민희를 봤을 땐 편한 옷차림이긴 했지만, 최근 카페에서는 정말 펑퍼짐한 코트를 입고 있더라. 확실히 옷차림이 달라졌다.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임산부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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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이 대중에게 연일 화제인 가운데 홍상수의 아내는 김민희의 임신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이와 함께 홍상수와 아내와 김민희의 모친 대화라며 내보낸 한 매체의 보도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한 월간지는 2016년 7월호를 통해 홍상수의 아내와 김민희 어머니가 나눴다는 메시지를 재구성해 보도했다. "따님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 너무 괴롭다", "바람난 남편의 아내가 더 아플까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딸의 엄마가 더 아플까요?", 남편 도둑맞은 여자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신다", "저는 지금 가슴으로 울고 있다", "따님은 행복한 가정을 파탄 나게 한 불륜녀", "곱게 키운 딸이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등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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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또 다른 매체는 홍상수 감독 가족 측이 이 보도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공개된 부분이며, 사실과 다른 부분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홍상수 갑독 측은 '허위 사실과 짜깁기' 주장을 내놓으며 보도를 반박했던 바다.
그렇기에 대화 여부 진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섣부른 추측과 판단 역시 경계해야 한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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