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상담 데이터로 AI 챗봇 '별이' 개발
간편하게 24시간 실시간 질의응답 가능
상담원 채팅 기능 추가, 서비스 고도화
챗봇 서비스란 사전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대고객 서비스다. 이스타항공은 그동안 축적해 온 자사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별이를 개발했다.
인공 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 ‘별이’ 이용하는 장면. (사진=이스타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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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 우측 하단의 챗봇 아이콘 클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조회 △운항 정보 확인 △위탁수하물 안내 △탑승자 정보 변경 등 최근 고객 문의가 많은 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고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2월부터는 실제 상담원과의 채팅 상담 기능도 추가돼 고객은 개인별 상황에 따른 상세한 질의응답도 할 수 있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단순 문의를 위해 유선 예약센터 연결을 대기하지 않아도 되는 등 고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사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챗봇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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