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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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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배우, 눈물 영상 빛삭..대통령 반대하며 '오열'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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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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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박소영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 이민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셀레나 고메즈가 눈물을 흘렸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제 국민들이 모두 공격 받고 있다. 아이들까지. 이해가 안 된다. 제가 뭔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안 된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오열했다.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한다”던 셀레나 고메즈는 “미안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멕시코 국기 이모티큰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다만 눈물 영상을 재빠르게 삭제한 뒤 “사람들에게 이러는 건 옳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멕시코 국경에 정규군 1500명과 헬기 등을 파견하도록 지시하는 등 불법 이민 대응 정책을 펼치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신임 국방장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멕시코 접경 지역 이민 통제 강화를 비롯해 파리기후협약 탈퇴, 다양성·포용성 정책 철회 등 다수의 행정명령도 함께 발표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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