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어썸이엔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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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썸이엔티는 4일 '예능 프로그램과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오던 한지혜가 '보물섬'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주인공 박형식(서동주)이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한지혜는 극 중 박형식의 하나뿐인 누나지만 현재는 아녜스라는 이름의 수녀로 살아가는 인물 서연주로 분한다. 활활 끓어오르는 동생 박형식의 야망을 걱정하면서도 무조건적인 애정을 준다. 다양한 비밀을 품고 살아가는 아녜스 수녀의 복잡한 감정 표현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드라마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같이 살래요', '황금정원' 등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을 이끌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에 특별 출연해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아들을 키우는 은숙 역을 맡아 세밀한 감정 연기로 깊은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과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과 육아 고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이며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한지혜. 본업인 연기로 돌아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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