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의 동점에서 통동까지 우회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5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서 동점∼통동(5.5㎞) 우회도로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교통 인프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은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대형 차량 등 통행에 불편이 따르는 구간이다.
통점~통도 국도대체 우회도로 계획도 |
사업비는 약 43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앞으로 기재부의 예타 조사를 거쳐 연말까지 사업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예타 대상 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과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동점산업단지의 배후 기반 시설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타 통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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