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1 (금)

황동주, '30년 이상형' 이영자 마음 열까... "선택 받아야" 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배우 황동주는 '30년 이상형' 이영자와의 러브라인을 이룰 수 있을까. KBS Joy, KBS2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황동주는 '30년 이상형' 이영자와의 러브라인을 이룰 수 있을까.

6일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칠 듯한 긴장감이 맴도는 여자들의 선택 시간'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첫 방송부터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낸 황동주와 그런 그를 내심 신경쓰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커플 성사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이에 2회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만추 인연 여행을 떠나며, 방송 최초로 머리를 풀고, 풀메이컵으로 등장한 이영자가 아닌 여자 이유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뜨거운 관심 속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는 여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며 초조하게 서 있는 남자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줄곧 이영자를 향해 호감을 드러내 왔던 황동주는 "선택은 여자가 먼저 하는 거다. 그 선택을 받아야 된다"라며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과연, 황동주의 바람대로 그는 '30년 이상형' 이영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데이트 커플 선택 결과는 오는 9일 오후 9시 2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달 26일 시작한 '오만추'는 중년의 싱글 연예인들이 과거 스쳐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 했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연애 프로그램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