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전경 |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원 치유지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교원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의 '교원 치유지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교원은 7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471명보다 258명(54.8%) 늘었다.
또 지난해 개인 및 가족 상담, 심리검사 등 지원 건수는 5천198건(중복 포함)으로 2023년 3천124건보다 2천74건(66.4%) 늘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3월 교원 소통 메신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마음 클리닉을 개소한 이후 상담 건수 등이 늘었다"며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의 사후 관리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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