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1차 임시회서 건의안 채택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임시회를 열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경기 용문∼강원 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김시성 강원도의장이 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 의장이 제출한 건의안은 강원 영서 내륙권 철도 교통망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인 경기 용문∼강원 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은 2007년 중앙선 복선철도 개량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탈락했었다.

    김시성 도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강원도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정부가 조속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