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열린 ‘서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이남규 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박말용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부산지회 회장, 김은철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지속한는 계획이다. 갑을녹산병원은 서부산 산업단지 근로자 및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앞장서며 모든 진료의 우대 적용 및 편의 제공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부산 강서구에는 녹산산단 근로자 약 2만 3000명을 포함해 주민 약 15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은 녹산국가산단 내 갑을녹산병원이 유일하다.
이익희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녹산국가산업단지는 주로 제조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입주한 만큼 직원들 건강에 대한 경영진들의 걱정이 많을 것”이라며 “상호기관 협조하에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활한 진료활동 및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항생제내성균 감염치료 △혈액투석실 △관절·척추클리닉 △두통어지럼증클리닉 △소아성장클릭닉 △야간 혈액투석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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