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니 총리, 시리아 재건과 영토보전 위한 지원 약속
"시리아의 독립, 통일, 주권 수호..국민의 삶 높이겠다"
[도하=AP/뉴시스] 시리아 국영통신 사나(SANA)가 제공한 사진에 아사드 하산 알시바니(왼쪽) 시리아 과도정부 외무장관이 1월 5일 카타르 도하에서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이들은 2월 23일 다시 회담하면서 시리아의 현안과 주권 보호, 재건 계획등을 논의했다. 2025.02.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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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카타르의 모함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총리 겸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수도 도하를 방문한 시리아 과도 정부의 아사드 알샤이바니 외무장관과 다시 만나서 최근 시리아의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카타르 외무부가 공식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카타르 총리와 시리아 외무장관의 대화는 두 나라의 협력 방안, 특히 시리아의 현재의 상황과 발전에 초점이 집중되었고 그 밖에 다른 공통 관심사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알타니 총리는 카타르는 앞으로도 시리아의 통일국가 유지, 주권, 독립의 수호를 굳건히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타르는 앞으로 시리아 국민들의 보다 존엄한 삶을 위한 열망을 존중하고 지원하며, 제도와 법치에 따른 제대로 된 국가와 정부의 통치를 원하는 그들의 희망을 구현하는 데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알타니 총리는 시리아의 재건과 개발, 안정을 되찾는 목적을 위해 전폭적인 노력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5일에도 도하에서 만나 회담을 했고 이후 시리아의 상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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