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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시리아 임시대통령, 3월 4일 아랍연맹 긴급 정상회의 초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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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신임 대통령. 2024.12.2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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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이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으로부터 내달 4일 카이로에서 열리는 아랍연맹 긴급 정상회의에 초대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 계획에 대항하기 위한 방안을 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알샤라는 지난해 12월 이슬람 반군단체 하야트타흐리르알샴(HTS)을 이끌며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임시 대통령으로 추대됐다.

    아랍연맹 긴급 정상회의는 알샤라와 엘시시의 첫 대면 회의가 된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을 실존적인 위협으로 보는 이집트는 알샤라가 집권한 후 신중하게 행동해 왔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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