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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공공요금 인상 파장

    고양시 '착한가격업소' 모집…소모품·공공요금 등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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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고양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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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24일부터 ‘2025년도 착한가격업소’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우수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업소 홍보 및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서비스 가격이 인근 상권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지 않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운영 업소이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청결 등 업소 이용 전반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 쓰레기봉투·소모품·공공요금이 지원되며, 고양시 누리집과 블로그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 기간을 대폭 확대해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양식)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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