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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교권 추락

    교원 빨간펜 수학의 달인, '제4회 KSMC 수학경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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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지난 22일 교원투어빌딩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 4회 KSMC(Kyowon Sudal Mathmatics Competitions) 수학경시대회’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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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교원그룹은 초중등 수학 전문 '빨간펜 수학의 달인(수학의 달인)'이 4회 KSMC 수학경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초등 3학년~중등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다.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초중등 교육과정 기반의 기초부터 심화, 응용 등의 평가 문제로 구성된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응시자 수가 21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응시 대상과 수상 인원을 확대해 대회를 치렀다. 기존엔 수학의 달인 회원만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수학 능력 진단을 원하는 비회원도 응시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자도 지난해 대비 165명을 추가로 선발해 수상 인원을 확대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 8개 권역에서 시행됐다. 초등 4~5학년 참가 비율이 전체의 40.4%로 가장 높았다.

    이 중 △1등(5명) △2등(10명) △3등(15명) △장려상(150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패, 시험 분석 리포트를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응시자 평균점수가 11.5점 상승했고 최초로 만점자도 배출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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