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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산은,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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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아시아나항공 B747-400. 사진 아시아나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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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이 26일자로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천800억원을 전액 상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등 채권단은 아시아나 정상화를 위해 투입된 정책자금 3조6천억원을 전액 회수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2019년 회계 이슈 등으로 인한 시장조달 기능 악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여객 수요 급감에 따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2019년 1조6천억원, 2020년 2조원을 채권단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정재홍 기자 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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