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에코센터 전경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야생동물치료센터는 다음 달부터 신라대 동물관련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도우려고 야생동물치료센터를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료센터는 대학 동물병원급의 의료영상 저장 전송시스템(PACS), 수술용 특수 영상 장비(C-ARM),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등 다양한 의료 장비를 갖췄다.
야생동물 질병 진단을 위한 실험, 연구동을 보유해 부상 원인별 분석으로 야생 동물 치료율 증가, 야생동물 질병 진단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가능한 부산의 유일한 기관이다.
수의사 3명, 조류박사 1명, 재활치료사 1명 등 총 5명이 야생동물 기본 검사, 외상 처치, 구조 및 재활, 동물생태학 강의를 신라대학교 동물관련학과 30명에게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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