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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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이 촉발, 세계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는 1% 내외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80% 하락한 배럴당 69.7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1.19% 하락한 배럴당 73.1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의지를 천명하자 중국이 보복을 다짐하는 등 무역전쟁이 격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전쟁이 격화하면 각국의 성장률이 둔화,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이날 국제유가는 1% 내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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