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민의힘 지도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대대표 등은 오늘 오후 대구 달성군의 박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탄핵 정국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세 비대위 출범 이후, 당 지도부가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달, 권 비대위원장과 권 원내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한 데 이어 오늘 박 전 대통령까지 만나는 건 조기대선에 대비해 보수층 결집을 위한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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