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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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로운이 오스카 시상식에 깜짝 등장했다.
로운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오스카 시상식 레드카펫에 모습을 보였다.
블랙 슈트를 입고 멋진 매력을 뽐낸 로운은 오스카 측의 초청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로운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리사도 올랐다. 리사는 이날 오스카 시상식에서 007 헌정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올해 오스카는 ‘아노라’가 휩쓸었다. 숀 베이커 감독의 ‘아노라’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편집상까지 5관왕에 올랐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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