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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만 75세 진입자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방문 조기 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 고위험군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치매 고위험군과 만 75세 진입자 총 4669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치매 검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인지 선별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신경 심리 검사 등 전문의의 진료 상담을 받게 되며 소득 기준별로 검사비 일부를 지원해 협약 병원 연계로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의 감별 검사를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를 진단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위생 소모품 제공 및 대상자의 소득 기준에 따라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맞춤형 사례 관리,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조기 검진으로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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