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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프로농구 KBL

    다음 시즌 KBL 최저연봉 4천200만 원…200만 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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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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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시즌 프로농구 선수 최저연봉이 4천20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

    KBL은 오늘(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4차 이사회를 열어 2025-2026시즌 국내 선수 및 외국 선수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을 논의했습니다.

    KBL은 차기 시즌 국내 선수 최저 연봉을 기존 4천만 원에서 200만 원 오른 4천200만 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국내 선수 샐러리캡은 29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올렸습니다.

    외국 선수 샐러리캡은 100만 달러(14억 6천만 원)가 됐습니다.

    이번 시즌 80만 달러에서 20만 달러 올랐습니다.

    외국 선수 1인 연봉 상한은 70만 달러입니다.

    한편 국제농구연맹(FIBA) 신설 규정에 따라 에이전트 수수료는 선수가 직접 지급합니다.

    아시아 쿼터 선수 샐러리캡은 지난 이사회에서 23만 5천 달러로 설정했으나 에이전트 수수료를 고려해 26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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