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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광명시, 새학기 맞아 유치원·학교 급식소 식중독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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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 대상 위생·안전 강화

    더팩트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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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유치원·학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11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학교 집단급식소 36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11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조리장 청결 상태와 조리기구 세척·살균 관리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존식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 점검리스트 활용 방법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개인위생 관리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새 학기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을 철저히 시행해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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