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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식약처, 햄버거·떡볶이 등 패스트푸드점 점검서 5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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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등을 조리해서 판매하는 음식점 총 4천474곳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5곳(1.2%)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서 행정처분 등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 건강진단 미실시(32곳)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7곳) ▲ 시설기준 위반(7곳)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 기준 및 규격 위반(3곳)이다.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튀김, 핫도그, 떡볶이 등 조리식품 239건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민의 소비 경향을 반영해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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