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대전지부 |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전시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의 평교사 위원이 한명도 없다"며 시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시 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모두 64명으로 교장·교감 19명, 학부모 13명, 변호사 13명, 교육활동 전문가 등 외부 위원이 19명이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교권 침해를 당하는 교원 대부분이 평교사임에도 교권보호위원회는 정작 교사들의 참여가 배제된 채 운영되고 있다"면서 "현장 교사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교사 위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